[메트로신문] 김해대학교는 지난 11일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교육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생 모집을 위한 상호 협력 ▲우수기술 인재의 사회 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발판이 됐다.

김해대학은 지난 4월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김해건설공고와 지역 전략 산업 연계 공동 인재 양성 협약 체결로 미래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물적 자원 확보 및 기반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HiVE사업 추진으로 '지역-대학-기업'과의 상생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역량 기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금식 김해대 총장은 "지역 특화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해 지역 사회에 고등직업교육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